누룩이 없는 빵, 무교병
누룩은 이스트다 우리나라에서 누룩은 술을 빚을 때 많이 쓰인다. 밀이나 쌀을 잘 빚어서 모양을 만들고 알맞은 온도에 놔두면 거기에 곰팡이와 같은 것들이 많이 생긴다. 그것을 통해서 술을 발효시킨다. 번역을 누룩으로 해서 약간 잘 와닿지 않는다. 성경에서 말하는 누룩은 이스트(yeast)다. 빵을 반죽하고 적정한 온도에서 얼마간의 시간을 기다린다. 발효를 기다리는 것이다. 이 과정이 없으면 빵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. 유월절과 무교병 보통은 빵에 누룩(이스트)을 넣고 만든다. 이것을 유교병(有酵物 , bread made with yeast)이라고 한다. 반면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무교병(無酵餠 , bread made without yeast)이라고 한다. 누룩이 들어가지 않으면 발효가 안 되기 때문에..